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[일기] 마라탕 - 본가 놀러갔다가 마라탕 사먹고 옴 얼마 전에 갔을 때는 사람 없었는데 오늘은 손님 진짜 많아서 기다리다가 배고파 죽는 줄 알았음... 그래도 맛있는 집 장사 잘 되는 거 보니까 기분은 좋았다 아 진짜 마라탕 먹으면 먹을수록 생각나는 맛임 ㄹㅇ 세상에 어떻게 이런 요리가 있을까... 평생 마라탕만 먹고 살아도 절대 안 질릴 듯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 1, 2, 4위가 양고기, 해산물, 옥수수면인데 이걸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요리라니 개사기임ㅋㅋㅋㅋ 마라만 해도 중독성 오지는데 나머지 재료까지 이러면 환장을 할 수 밖에.. 자야되는데 마라탕 계속 생각나서 잘 수가 없네 큰일났다 두부 넣었어야 되는데 까먹고 안 넣은 거 계속 후회되고 아 어떡하지 내일 저녁에 또 사먹어야 되나? 아 진짜 안.. 더보기 [일기] 조화 - 페브리즈 - 귀갓길에 색이 너무 예뻐서 데려온 조화. 허전하던 방안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. 보는 건 좋아하지만 기를 자신은 없어서 화분 하나 안 두고 살았는데 시들지 않는 꽃이 집에 생겨서 기분이 참 좋다 이름도 붙여주고 싶은데 페브리즈 같은 것밖에 생각 안 남 ㅋㅋㅋㅋㅋ 걍 페브리즈 라고 부를까 나중에 조화 하나 더 사서 걔는 다우니라고 불러야지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